유치원에 경찰관들이 떴다!
- 은평경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
어린이 범죄예방 어렵지 않아요~ 뿌잉뿌잉~!
경찰관 선생님들이 있잖아요~^^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흉악범죄 소식에
아이들 유치원 보내는 것조차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성범죄가 많아지면서
불안해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경찰관이 나섰습니다!!
은평경찰서(서장 김창룡)의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이 바로 그것인데요
아이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경찰관 선생님들이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었답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뽀통령(뽀로로)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위 이명형 팀장」
애니메이션 상영 중~아이들의 놀라운 집중력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4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시청각 자료로 아이들이 범죄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 하였답니다.
경찰관 아저씨가 낯선 아저씨로 변신! 절대 따라가면 안돼요~
그리고 경찰관 아저씨가 낯선 아저씨로 변신(^^;)해서 펼치는 범죄 상황극을 통하여 아이들의 참여 및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였습니다.
범죄예방을 위해 어린이에게 이것만은 꼭 가르쳐 주세요!!
1. 집안에 혼자 있을 때는 가족에게만 문을 열어줍니다.
2. 엄마, 아빠의 허락 없이는 절대로 다른 사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3. 외출할 때는 가는 곳을 부모님께 꼭 알려 드립니다. 4.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는 꼭 학원차를 이용하거나, 사람들이 많이 다 니는 큰길을 이용합니다. 5. 유치원 및 집 주변 아동안전 지킴이집 위치를 확인하여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합니다. ※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학교 주변·통학로·공원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 으로 지정하여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곳 6. 소중한 내 몸을 누군가 만지려고 한다면 “싫어요! 안돼요!”라고 큰소리로 말 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 합니다. ※ 아동 성폭력의 절반이상이 아는 사람(이웃, 친척, 친인척, 학교선배, 친구 등)에 의해 발생 7. 휴대폰에 112신고번호를 단축번호로 저장해 둡니다. 8. 집 근처나 학교 주변에 위험한 사람이 살고 있는지를 알아둡니다. ※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성범죄자알림e사이트(www.sexoffender.go.kr)를 통해 실명인증을 받은 성인들은 각 지역별 성범죄자의 신상확인 가능 ※ 또한, 법무부 에서는 19세미만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우편을 통해 인근에 사는 성범죄자의 성명, 나이, 실제거주지, 신체정보, 사진, 성폭력 범죄의 요지 등을 고지 하고 있다. |
미아방지 사전등록하러 고고씽~~~!
또한 유치원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실종예방을 위한 “실종아동 사전 등록제”에 대한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따뜻한 봄나들이에 발생될 수 있는 미아 예방 활동까지... 일석이조~~!!
1. 사전등록제란? 아동 등이 실종 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찾아주는 제도 2. 아동 등이란? 만14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질환자입니다. 3. 사전등록 신청 방법은?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 -인터넷 안전Dream 홈페이지(www.safe182.go.kr) 에 접속하여 ‘사전등록신 청’ 클릭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여 등록 하면 되고, 추가로 지문등록 원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로 방문하여 등록 |
은평경찰서에서는
지난3월 11일 부터 현재까지 총16개소 900여명의 유치원 어린이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마쳤고 앞으로도 어린이 범죄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은 쭈~~~욱 실시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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