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터쳐블:1%의 우정'을 떠올리게 하는 경찰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욱 감동적이였던 영화 <언터쳐블 1%의 우정>.
그 영화 속 이야기는 서울수서경찰서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4일 수서경찰서 수서파출소는 저녁 근무중 전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움직이지 못한다는 장애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순찰차는 뒤에서 전조등을 비춰주고, 한 경찰관은 약 1km 가량 전동차를 밀어서 안전하게 귀가 시켜주었습니다.
<순찰차가 전조등을 비추고 한 경찰관은 전동차를 밀고 있는 장면>
이분들의 앞모습은
바로
. .
. . .
. . .
. . .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요?
또한, 서울수서경찰서는 (지난 4월 1일) 장애인 휠체어가 자주 눈에 띄는 지역인 강남구 수서동을 장애인 생활안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오뚜기형 입간판을 비치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들과 함께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실시 하였구요.
특히, 장애인 전동차는 야간에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장애인 전동차에 야광띠를 부착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답니다^^
앞으로 수서경찰서는 일회적이 아닌 지속적인 장애인 보호활동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同行이라는 단어의 참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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