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혹시 5월 25일이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다소 생소하시겠지만 5월 25일은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성동경찰서는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씩씩하고 밝은 아이들의 협조(?) 덕분에 등록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문이라는 고유식별 수단을 활용하여 실종자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바로 사전지문등록인데요. 18세 미만 아동이면 사전지문등록이 가능하며, 아동뿐만 아니라 지적·자폐성 정신장애인, 치매 노인 등도 사전지문등록이 가능합니다. 사전지문등록은 안전드림 홈페이지, 모바일 안전드림앱,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가능합니다.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유용한 제도이니,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경찰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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