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보존하고,
경찰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21년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어 재개관 및 전시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1월 1일, 설·추석 연휴,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을 제외한
매일 09:30~17:30 운영을 하고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경찰박물관에는 어떤 것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지
23년에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시죠!
23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하여
지방 거주 및 이동 등의 문제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교육 수요자를 위해
현장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먼저 상반기에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 소개해드릴 교육은 [나는야, 어린이 경찰관] 입니다.
경찰관 제복 위에 달린 가슴 표장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표장을 만들어 보는 것인데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학급에게는 체험 교구를 배송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소개해드릴 교육은 [학교폭력예방교실 고!고!고!] 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의 실태, 유형 등에 배우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함께 토론해 보는 시간인데요.
사전에 신청한 교사의 이메일로 교육 영상과 유인물을 발송해주고 있어요!
세 번째 소개해드릴 교육은 [경찰 탐구생활]입니다.
경찰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해당 기능 경찰관의 설명과 실제 사용하는 장비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인데요.
대면 교육으로 박물관 폴리스홀에서 진행하고
1회당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청소년 경찰 진로탐색] 등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예정인 [과학수사교실], [유물로 보는 경찰 역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경찰박물관 내부 전시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4층 경찰역사실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찰의 역사를
대형 미디어 테이블과 투명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3층에는 몽타주 만들기, 지문을 찾아라, 시뮬레이션 사격장,
경찰 드론 조종, 경찰 근무복 및 순찰차 탑승체험 등
최신 전시 기법을 도입한 각종 체험을 통해
경찰의 업무를 직접 해볼 수 있는 경찰이해·체험실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전시실과 제가 소개해드린 프로그램 이외에도
경찰역사실, 경찰이해·체험실 및 기획전시실의 전시유물 및 전시주제와 연계한
교육 콘텐츠들이 강화되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월과 11월에는 '경찰 멘토와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이 신설되었으니,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으니,
경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소식지를 받아보시고 방문해 보시는 거 적극 추천드립니다.
2023 경찰박물관 편,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최근 코로나가 해제되고 날씨도 따뜻해졌는데
새로운 프로그램과 체험이 가득한 경찰박물관을 방문해보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