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순찰차가 멈춰있다..?

안녕하세요 서울경찰 블로그 독자여러분!

날이 정말 추워졌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혹시 순찰 중에 골목길이나 대로변에 멈춰있는 순찰차를 본 적 있으신가요?

 

 

 

 

여기에 순찰차가 왜 멈춰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가만히 있는 순찰차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순찰차가 한 장소에서 대기하는 것을 바로 '거점근무'라고 합니다.

범죄나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지점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고가 많은 지역 혹은 긴급신고를 받고 가장 빠르게 신고출동을 하기 좋은 장소를 거점으로 삼아서 근무하는 것을 바로 '거점근무'라고 해요.

 

지역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주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골목길이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대로변, 기타 교통위반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거점으로 순찰근무를 합니다.

거점근무를 하면서 일정 장소에서 대기하거나 다음 거점으로 이동을 하기도 하고, 112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을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이 거주하고 계신곳을 위주로 순찰을 요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순찰신문고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순찰신문고 바로가기(클릭)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거점순찰의 실시는 범죄예방과 사고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경찰관이 쉬고 있는 것 같다고 오해하셨던 분이 계셨다면 오해를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순찰차 112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음 거점순찰 장소를 검색하기도 하고

핸드폰과 동일하게 생긴 PDA를 통해 수배차량조회, 통고처분실시 등을 하는데요!

더욱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서울경찰 Youtube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