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삼일절,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중랑경찰서입니다 ^^

중랑경찰서는 3.1절을 기념하여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망우리역사공원'에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로는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만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라고

말한 유관순열사의 분묘 합장 표지비에 찾아갔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1920년 3월 1일 서대문 감옥에서 옥중 만세시위를 주도하였으며

모진 고문에 의해 서울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하셨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치신 유관순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며

 

 

 

 

두 번째로 찾아간곳은 13도창의군 탑입니다.

13도창의군 탑은 1907년 11월 망우리 일대에서 13도창의군의 선발대 300여 명이 서울로 진격하려다

일본군에게 발각되어 혈전을 치른 것을 기념하고 항일의병의 구국혼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고 합니다.

 

 

 

 

하늘로 곧게 뻗어있는 모습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순국선열들의 심정을 나타내는것 같아서 웅장함이 느껴지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바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일상들의 소중함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잠시나마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신 분들을 기념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보입니다.

3.1절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않고 일상과 국민들을 지키도록 저희 중랑경찰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