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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마포) 우리 함께 생명 사랑 대잔치! 마포 용강지구대 표창 수상!

마포홍보 2022. 1. 4. 16:01

안녕하세요! 마포경찰서입니다. :)

이번에 마포경찰서에 뿌듯한 소식이 하나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 해요.

 

여러분 혹시 '마포대교'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묻고 떠블로 가!' 김응수님의 명대사가 떠오르시는 분도 계시지만,

마포대교는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마포대교를 생명의 다리로 바꾸기 위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지키는 경찰관들이 있는데요!

바로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 경찰관들 입니다.

 

 

마포대교를 관할하는 용강지구대 경찰관들

 

 

마포와 여의도, 나아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교를 잇는 교통 요지인 마포대교는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의 관할로,

용강지구대의 경찰관들은 24시간, 아니 25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항상 마포대교를 순찰하는데요.

 

마포대교를 보다 안전하게, 마포대교에서 슬픈 일이 없도록 열과 성의을 다 하는,

어떤이에게는 '마포대교의 수호천사' 불리우는 이들은 바로,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 경찰관들입니다.

 

 

[단독] 극단적 선택 암시한 10대... 생명 살린 '집념의 6시간' 출처: MBN

 

 

많은 매체에서 용강지구대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으며,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용강지구대의 경찰관들의 노력으로 마포대교는 점점 생명의 다리로 변모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달 14일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주최한 '2021 우리 함께, 생명사랑 대잔치' 에서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용강지구대 유승호 경장

 

 

다양한 기관의 생명 존중 활동과 자살 예방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는 21년 한 해 동안 마포대교에서 약 300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마포대교 관련 신고 데이터 취합, 신고가 집중되는 요일 · 시간을 분석하여 더 신속한 출동과,

더 세부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많은 안전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는데요!

 

특히, 용강지구대 경찰관들은 서울시 예방센터와 협업하여

예방센터의 상담사들로부터 극단적 선택 시도자 대상 상담 기술을 직접 교육받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용강지구대는 앞으로도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마포대교를 생명의 다리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