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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동작)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동작홍보 2021. 11. 15. 11:12

 

안녕하세요.

동작경찰입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2020년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약 30,900여 건,

하루 평균 85명의 아이들이 폭력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8일 국회는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해 온

민법 915조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였습니다.

 

흔히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훈육이라는 명분으로 이루어진 가정 내 체벌을 용인해온 민법상 징계권.

아동학대 가해자의 흔한 핑곗거리였던 해당 조항 삭제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아동을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징계권 조항 삭제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기 위해 동작경찰서는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촬영-동작경찰서)

 

 

경찰관 퇴직자들로 구성된 동작경찰서 경우회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를 준비하여 동작구 관내 학교 및 지하철역 주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동작경찰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촬영-동작경찰서)

 

동작경찰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촬영-동작경찰서)

 

 

또한, 동작경찰서는 굿네이버스·동작구청과 함께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변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보살펴주자는 의미로 준비한 핫팩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학대 예방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동작경찰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촬영-동작경찰서)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곁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세요.

 

동작경찰도 아이들의 꿈이 커가는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