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환경 개선으로 달라진 우리 동네, 마을안전봉사단과 합동 순찰!

 

안녕하세요.

동작경찰입니다.

 

동작경찰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오고 있던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사업대상지인 사당1동 일대에서 동작경찰서장, 마을안전봉사단 및 동작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파손되고 어두워 통행하기 불안했던 골목길이 영구적 도색으로 밝아진 모습 (촬영-동작경찰서)

 

침입방지 시스템이 적용된 주거 안심 건물 (촬영-동작경찰서)

 

 

야간에 주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조명형 주소판을 설치하고 비상벨과 CCTV가 결합 된 방범모듈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어둡고 구석져 있어 많은 불법 쓰레기가 버려져 통행이 꺼려졌던 공간을

따뜻하고 밝은 구조물을 설치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었습니다.

 

 

CCTV와 결합된 비상벨을 테스트중인 모습 (촬영-동작경찰서)

 

 

이러한 환경 개선은 자치경찰제가 실시되며 동작구청 등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조가 있어 가능했는데요.

 

동작경찰서는 자치구 최초로 구청과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범죄예방 협업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고

효율적인 범죄예방사업을 위해 경찰-구청 간 협업 전담부서를 지정 운용 중입니다.

 

이러한 환경개선으로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우선 관내 전체를 분석한 범죄 데이터에 따르면 강도·절도 등 5대 중요범죄가 전년 대비 12.9% 감소,

셉테드를 적용한 환경개선 지역인 사당1동은 32% 감소했으며,

해당 주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역시 향상되었습니다.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한다!

동작경찰의 범죄 예방 활동,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