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성북경찰서-성북구청 안심누림존 업무협약

 

안녕하세요.

성북경찰서입니다.

 

최근 여성 1인가구가 증가하며,

그에 따른 범죄 발생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성북경찰서는 지난 6월 8일,

여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북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을 주거안심구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먼저, 「2021년 서울시 여성 1인가구 안심지원사업」으로 안심홈세트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성 1인가구 안심지원사업은 증가하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휴대용 긴급벨, 가정용 CCTV, 창문잠금장치, 현관문 보조키로 구성된 안심홈세트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입니다.

 

그리고, 순찰 강화 및 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침입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성북경찰서에서는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을 포함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대상으로 주간 및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대상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성 1인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성북경찰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