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남대문경찰서(서장 주진우)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새로운 아동안전지킴이집 7개소에
알림판 부착 및 위촉장을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데요.
초등학교/주택가 등 인근에 어린이가 많이 통행하는 장소 근처에 선정하여
출입문에 '아동안전지킴이집'로고가 그려진 스티커를 부착하고 입간판을 세워둡니다.
2008년 4월부터 운영된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는 관할 경찰 지구대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는 경우, 혹은 사고나 길을 잃는 등의 위급한 상황에 처한 어린이를 안정시키고,
112에 신고하는 등 경찰과 연계하여 아이를 보호합니다.
남대문경찰서 관내에서 새롭게 개소한 7개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앞으로 관내 어린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남대문경찰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쭉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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