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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부) 불법촬영 예방하는 CPO(Crime Prevention Officer)

서부홍보 2021. 4. 18. 16:53

 

안녕하세요.

서울서부경찰서입니다!

 

2020년 성범죄백서(법무부)에 따르면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는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2013년 약 410건에 달했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는

2018년 2388건으로 5.8배 늘었는데요.

 

서부경찰서 CPO경찰관들의 노력으로 서울 서부권 지역불법 촬영 발생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구분 '18년 '19년 '20년
불법촬영 24건 19건 15건
지하철역 8건 5건 3건
전체대비(%) 33% 26% 22%

 

<서부경찰서 관내 불법 촬영 발생 현황>

 

 

<안심거울을 설치하는 CPO 1>

 

 

불법촬영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곳은 지하철·기차(62.5%), 목욕탕·찜질방·사우나(60.9%),

버스·공공화장실(53.1%), 자신의 주거지(37.2%) 등으로써 재범률 또한 75%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심거울을 설치하는 CPO 2>

 

 

이런 범죄 취약지역 · 다발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경찰은 CPO*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CPO : Crime Prevention Officer, 범죄예방활동을 하는 경찰관

 

CPO경찰관은 지역적인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찾아내서 범죄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두운 귀갓길에 불빛이 나는 표지병을 설치하거나,

사각지대 비상벨 설치, 지하철역 안심 거울 설치 등을 하고 있습니다.

 

 

<설치된 안심거울 점검하는 CPO>

 

 

최근 서부경찰서 CPO는 지하철 5개 역사(녹번역, DMC역,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내

여성 이용이 많은 계단, 에스컬레이터에 안심 거울 및 불법 촬영 근절 경고 안내판을 설치하였습니다.

 

범죄 취약지역을 미리 파악하여 조치하고,

주민의 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울서부경찰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