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임시정부수립일, 숭고한 정신을 도봉경찰이 기억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봉경찰서 입니다.

 

지난 4월 11일은 임시정부 수립일이었습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1989년에 국가 기념일이 되어 4월 13일로 기념해 오다가 학계에서 기념일의 날짜 정정이 필요하다는 논의 끝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부터 4월 11일(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 수립)로 변경되었습니다.

 

 

도봉경찰서는 임시정부수립일을 맞이하여,

도봉구 관내에 있는 독립운동가 창동3사자(김병로, 송진우, 정인보) 동상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창동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공원 앞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있고 안쪽에는 일제강점기 창동에 거주했던 창동 3사자동상이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제 강점기 시절 아픔을 간직한 위안부 여성을 기억하고

식민 지배에서 독립한 대한민국 역사정신을 기리고자 2017년 8월 15일에 건립되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서울시내 10개소를 비롯해 국내 68개소, 해외 15개소가 건립돼있지만

그 중 도봉구 소녀상은 시민사회단체나 기관이 아닌 청소년이 주도해 세웠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창동역사문화공원 위치 안내

 

 

창동역사문화공원에 한번 방문하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과 평화의 소녀상을 기념하는 4월 한달이 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