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포 경찰서입니다.
3. 11. (목) 오늘 마포경찰서에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찰청과 대한적십자가 함께 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에 참여했답니다!
저 멀리서 들어오는 적십자 엠블럼의 버스!
신분증 확인 후에 차례차례 출입 명부 등을 작성하고!
헌혈을 하기 전에 발열 증세와 기타 전자 문진을 작성한 뒤,
헌혈에 적합한 상태인지 두루두루 확인을 시작합니다!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인공적으로 혈액을 만들어낼 수 없고,
혈액이 필요한 분들은 전적으로 수혈에 의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헌혈"은
그 어떤 것보다 이타적이고 선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적십자협회에 준비된 헌혈 후 유의사항 안내문을 보고,
잠시 동안 천장을 보고 있으면...
5-4-3-2........
.... 1! 땡!
응? 끝이야?
잠시 천장을 본 순간, 금세 끝이나 있었고
이후에는 주먹을 쥐었다 피는, 잼잼 운동을 하시면서 약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헌혈을 진행하는 사이, 먼저 헌혈이 끝난 분들은 헌혈기념품 설명을 듣고 있었어요.
오늘은 특별히 기념품을 두 개(!) 고를 수가 있대요!
이렇게 마포경찰서의 헌혈 과정을 지켜보고, '사랑의 릴레이'를 진행하는 동안,
적십자사 버스 내에서 한 글귀를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헌혈 수급이 힘들어져 헌혈 동참을 부탁하는 호소문이었습니다.
최근, 헌혈하는 봉사자들의 수가 크게 줄어들어 평소대로라면 5일 치 정도 재고가 있어야 할 혈액이
현재 적정 재고의 60% 가량인 2.7일 분으로 급감할 정도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코로나와 헌혈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을 전달하고 홍보했지만,
헌혈자 수는 작년 한 해(20년), 그 전년도(19년)보다 17만 9000여 명이 감소해 복구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포 경찰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혈액난을 해소키 위해
2005년부터 경찰청과 대한적십자가 헌혈 약정을 체결한 뒤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마포 경찰의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국민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포 경찰은 언제나 따듯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임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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