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블로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남) '세계 여성의 날' 맞이 관내 점검

강남홍보 2021. 3. 12. 14:53

 

2021년 3월 8일,

쌀쌀한 날씨가 풀리고 따스한 햇빛 아래

꽃들이 땅 속에서 세상을 구경하러 나오는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이 날은 날씨의 포근함을 나타내 듯 뜻 깊은 날이기도 한대요.

바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강남경찰서에서는 삼성1파출소 직원들과 여성안심 귀갓길 도보순찰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관서에서는 주야간 수시로 순찰차 이용 또는 도보로 관내 골목 등을 순찰하고 있지만,

여성안심 귀갓길을 유심히 살펴보며 무탈하도록 열심히 근무를 해주십니다.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중에도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관심을 보이시며 동시에 고마움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삼성1파출소 관내 아파트 거주민께서는 중학생인 자녀가 학원을 마친 후 집으로 오는 길이 어두워

걱정되는 마음에 매일 마중을 나오는데 경찰관들이 골목순찰을 수시로 해주시는 덕에 안심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비상벨 점검하는 모습

 

 

강남경찰서에는 여성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평안을 위하여

수시로 순찰과 점검을 통하여 안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관심과 고마움에 보답하는 강남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