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 2020. 반가워, 2021!

2020. 12. 18. 14:42

 

 

 

'서울경찰 NEWS' 구독자 여러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 답답함과 걱정이 많으시죠?

 

초유의 사태에 어디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는데요.

서울경찰도 예년과 비교해 너무나 달라진 치안 환경에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20년.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서울경찰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볼까요?

 

 

 

 

지난 2월 15일.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중 수색작업에 나선 故 유재국 경위.

 

이미 한차례 수색이 끝났음에도,

"실종자 가족을 생각해 한 번만 더 살펴보자"라며 다시 한번 물속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교각 틈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하며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의 영결식은 사고로부터 사흘 후인 2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립 경찰병원(서울 송파구)에서 유가족과 동료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葬으로 엄수되었고,

 

 

 

 

지난 12월 15일에는 2020년 '올해의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그를 기리기 위한 흉상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어두운 물속으로 뛰어들었던 용기를 그 어떤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故 유재국 경위의 희생정신은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3월경.

각종 성착취물 등을 제작하여 SNS에 유포한 디지털성범죄 사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SNS의 익명성에 기대어 행해진 파렴치한 범행에 사회는 공분하였으며,

날로 심해지는 디지털성범죄 문제에 경종을 울리며 크게 이슈화되었습니다.

 

 

 

 

유사 범죄의 방지를 위해 엄격한 법의 심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었고,

사건 관련자들이 연이어 검거되면서 이들에 대한 비난의 강도도 커졌는데요.

 

주범 및 공범들에 대한 신변확보가 이루어지더라도,

한번 영상이 유포되면 피해 회복에 너무나 큰 노력과 시간이 요구되는 특성상

디지털성범죄의 해악은 '살인'에 비견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방지 등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서울경찰은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수사본부'를 편성 및 운영하는 한편,

제작자·유포자 뿐만 아니라 방조자·소지자 등에 대해서도 엄정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생활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사이버 공간'에 디지털성범죄가 발붙일 곳이 없도록,

서울경찰이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습니다!

 

 

 

 

'이것'을 빼 놓고는 2020년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없겠죠.

 

초·중·고등학교, 거기에 유치원까지 온라인 수업을 도입하게 한,

언택트(비대면) 활동을 넘어 언택트 사회로의 흐름을 만들어낸,

우리 모두의 얼굴에 마스크를 강제로 씌운,

 

바로 '코로나19'입니다.

 

 

 

 

경찰 역시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인원·장비 등을 투입하여

치안 활동 전반에 걸쳐 조직 및 개인 방역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왔는데요.

 

 

 

 

발생 초기 우한 교민 이송과 마스크 매점·매석 사건 수사부터

도주한 코로나19 확진자 검거와 지자체의 현장점검 동행에 대규모 집회 관리까지...

 

갑자기 닥쳐온 국가적 환난에 치안활동의 영역과 범위도 급격히 넓어져 왔는데요.

서울경찰은 언제나처럼 시민 여러분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이 시기도 모두가 힘을 합치면 극복할 수 있겠죠?

서울경찰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유독 밝고 기쁜 소식이 뜸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다가오는 2021년은 올해보다 활기차고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이 쉽게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한다면 분명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 서울경찰도 쉬지않고 뛰기 위한 채비를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올 한해 서울경찰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리며,

가장 안전한 치안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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