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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초) 형사? 교통경찰? 어떻게 되는걸까요?

서초홍보 2020. 7. 28. 14:14

 

주변에 보면 수많은 종류의 경찰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더운 아스팔트 위,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통경찰,

수갑을 차고 범인을 검거하는 형사,

순찰차를 타고 시민의 곁에서 봉사하는 지역경찰 등,

 

'경찰'이라는 이름 하나로 수많은 곳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업무는 어떻게 맡는걸까요?

처음부터 분야를 잡고 시작하는 것일까요?

 

 

 

 

경찰관이 처음 경찰로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중앙경찰학교에서는

각 분야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두루 교육하고 있습니다.

 

8개월간의 이론교육 및 실습을 거쳐 정식 경찰관이 되면,

대부분의 경찰관은 지역경찰(지구대, 파출소)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치안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현장활동을 겪고

어느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자체적인 인사로 보직과 관련된 이동이 시작되게 되는데,

 

이때부터 본인이 원하던 부서가 있다면 그곳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경찰조직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직접 기획, 인사, 홍보활동 등을 하고싶다면 경무과,

범죄와 직접 대면하며 강력범 등을 검거하고 싶다면 형사과,

각종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하는 업무를 업무를 하고 싶다면 지능범죄수사과 등

 

다양한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지는

경찰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계속 변동하게 되며,

 

많은 부서를 거쳐온 경찰관은 정보, 형사, 교통, 경비, 경무, 수사 등

각종 다양한 분야를 거치고 퇴직하시는 경찰관도 있으며,

 

한 부서에서 30년이 넘는 세월을 근무하며 그 분야에 통달한 경찰관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

어느 부서에서 어느 업무를 담당하던, 항상 국민만을 생각하며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