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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하기

서부홍보 2020. 7. 28. 17:21

 

최근 장마철 폭우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호우가 시작된 때에는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며 이웃이나 가족과의 연락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알려주는 호우특보 중 행동요령에 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은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 외부에 있는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정보 등을 공유합니다.

 

∙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2.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합니다.

 

∙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 휴대폰 등을 사용합니다.

 

 

3.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합니다.

 

∙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은 사람과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진입하지 않도록 합니다.

 

∙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에는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지역을 알려줍니다.

 

 

 

 

서부경찰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은평소방서와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침수된 도로에 갇힌 차량 운전자를 구조하는 훈련인데요,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훈련에 임한 경찰관과 소방관들 모두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서부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