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우리동네에는 ‘BEST 지구대’가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전국에서 가장 치안소요가 많은 경찰서로 손꼽힙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가장 일 많고 바쁜 경찰서인 것이죠.

 

그리고 영등포경찰서의 지구대·파출소 중에서도 가장 사건·사고가 많은 중앙지구대!!

 

그 중앙지구대가 2019년 BEST 지구대로 선발되어

서울청장 인증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선발기준은 중요범죄 현장검거 건수, 관내 치안수요, 현장 조치 우수성 등

여러 요소들을 종합평가하여 선발되는데요.

 

여기서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우수성을 인정 받고 BEST 지구대에 선발된 것입니다.

 

중앙지구대의 관할지역인 영등포동은 거주 세대수가 13,000여 세대 정도이지만

일일 유동인구가 50만명이나 될 정도로 많습니다.

 

여러 사람이 오가며 마주치다 보니 자연히 마찰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죠.

 

그로 인해 쉬지 않고 떨어지는 112신고 때문에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꼼꼼히 신고처리하는 베테랑 경찰관들이 근무하는 지구대인 것을 인증받은 것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 담당 지구대가 BEST 지구대라고 생각하니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드네요. ^^

 

사실 중앙지구대 못지않게 영등포경찰서 소속 10개소의 지구대·파출소 모두 만만치 않게 바쁘지만

‘일 잘하는 경찰관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영등포의 치안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경찰서 차원에서도 소속 경찰관들의 전문지식 교육과 체포훈련을 통해 경찰관 개개인의 정예화에 힘써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지구대, BEST 지구대에 선발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