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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여성안심귀갓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영등포홍보 2019. 10. 30. 17:58

 

 

 

집으로 가는 길에 위(↑)와 같은 표시를 보시지 않으셨나요?

 

‘여성안심귀갓길’,

단어만 봐도 말 그대로 ‘여성이 안전하게 집에 가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 이라고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도움이 되는건지?

항상 궁금증만 갖고 있던 ‘여성안심귀갓길’, 천천히 한번 살펴보시죠. ^^

 

‘여성안심귀갓길’을 만든 취지는 “한정된 경찰력을 가지고

취약한 곳을 집중 관리해서 제대로 된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무슨 최첨단 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요.

 

“효용이 없다?”고 생각드실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성안심귀갓길’의 역할을 살펴보면

 

첫 번째, ‘여성안심귀갓길’로 설정이 되면

해당 지역경찰관서에서 집중 순찰이 이루어 집니다.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효과가 높아지는 것이죠.

 

두 번째, 혹시나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범죄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경찰 출동이 가능합니다.

 

해당 지역경찰관서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을 집중관리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은 모두가 정확히 그 위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시각적 효과로 범죄예방 효과가 높아집니다.

 

바닥에 페인트된 ‘여성안심귀갓길’ 단어뿐만 아니라

로고젝터, LED램프 등을 설치해 으스스한 골목길의 분위기를 보다 밝은 느낌으로 변화시켜

범죄예방의 효과가 있는 것이죠.

 

 

 

 

그래도 불안하신가요?

 

그렇다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제도’를 이용해보세요.

스카우터 두 분이 나와서 집까지 동행해 주실거에요.

 

스카우터는 이용자 대부분이 여성과 청소년임을 고려해 70% 이상을 여성으로 고용합니다.

이 제도는 해당 구청 상황실에 전화해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저녁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도착 30분전에는 미리 꼭 예약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방범용 비상벨도 언제든 활용 가능합니다!

 

골목길 주변을 잘 살펴보면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방범용 CCTV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노란색 기둥, 혹은 표지판이 있어 쉽게 찾을 거에요.

 

기둥을 잘 살펴보면 비상벨이 있는데요.

비상벨은 구청 CCTV 관제센터에 바로 연결되어 있어

보다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성전용택시, 여성안심택배보관함, 긴급알람앱 등

여성안전을 위한 여러 방법들이 있으니 개개인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활용하시면

더욱더 안전해질 것입니다.

 

여성안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좋은 방안들이 있는데 몰라서 활용 못하면 안되겠죠?

다음에는 더 안전한 정보로 찾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