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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모바일로 직접! 어린이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및 장애인도 등록 가능!

강동홍보 2019. 10. 30. 16:19

 

 

 

많이들 알고계신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경찰 시스템에 지문, 사진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거나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찾아 주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주로 어린이들이 경찰기관을 통해서 많이 등록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문인식 모바일이 공급되면서 직접 보호자가 등록 가능하며,

그리고 18세미만 아동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도 가능합니다.

 

 

 

 

직접 등록하는 방법은!

가장 먼저 앱스토어(아이폰) 또는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에서 '안전Dream' 모바일 앱을 다운받으세요.

 

 

 

 

메인 화면에서 '사전등록신청'을 누르고 핸드폰 혹은 아이핀으로 본인인증을 합니다.

 

 

 

 

대상 선택, 국적 선택, 이름, 주민번호 등 '대상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사진 및 지문정보'에서 사진을 등록합니다.

사진 촬영을 하시거나 갤러리에서 가져옵니다.

 

 

 

 

'사진 및 지문정보'에서 지문을 촬영 등록합니다.

 

 

 

 

사진 및 지문 등록이 완료되면 특별한 '신체특징'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발견 현장에서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보호자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등록된 정보가 정확히 입력되었는지 확인하시면 사전등록신청이 완료됩니다.

 

 

 

 

이렇게 등록된 지문등 정보로 길은 잃은 3세 아동을 5분 만에!

맨발로 배회하는 지적장애인을 1시간만에!

길을 잃은 81세 치매 환자를 30분만에!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동경찰서는 좀 더 쉽게 안전드림 앱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경찰청 안전드림 앱 다운로드 'QR코드'를 삽입하여 안내 리플릿 및 스티커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홍보 안내물은 협업을 통해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중버스와 택시는 물론,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및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약국에,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 비치되거나 부착했습니다.

 

 

 

 

또한, 지난 달에 개최된 강동구의 가장 큰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도

근무복 체험과 함께 '지문등 사전등록제도'를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직접 어플에 접근하시는 어르신의 모바일

 

 

특히,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 어르신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공감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시며 등록이 필요한 주변 분들께 알려주시겠다며 메신저 역할을 자처하시기도 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직접 등록 외에도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보건소(치매센터)에서 미리 등록하시면

우리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현장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하여 실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전Dream으로 안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