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동아리, 그 현장 속으로
구로구 경인고등학교에는 치안동아리가 있습니다.
모두 경찰이 되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동아리이죠.
오늘은 올해 경인고등학교 치안동아리 활동 마지막 날입니다.
그 현장 속으로 한번 가보실까요?
마지막인데 빈손으로 갈 수 없겠죠.
구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들을 위해서 맛있는 햄버거를 사들고 갔는데요.
아이들의 환호가 넘쳐나네요. ^^
1년간 경찰관과의 활동했던 추억들을 되새기며 이야기도 나누고
경찰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한 사항, 개인적인 고민도 상담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감사하다며 롤링페이퍼까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경찰관 모두 너무 감동했네요. ^^
경인고등학교 치안동아리는 2학년까지만 할 수 있는데요.
이제 3학년에 되는 친구들에게는 치안동아리를 떠나야 한다는 게 너무도 아쉽고 슬펐습니다.
학교를 떠나는 길 꼭 경찰이 돼서 구로경찰서로 오겠다는 한 학생의 말이 계속 귓가에 남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구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도 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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