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우울증, 함께 라면 이겨낼수 있어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대한민국

매년 상위권을 기록하며 세계 자살률 1위라는 큰 오명을 남기고 있는데요.

 

우리 주변 해마다 적지 않게 들리는 자살 소식,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그 중, ‘우울증’이 단연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도 정신 건강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약177만명이며,

이 중 30% 정도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의 시선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정작 병원치료를 받지 않아 통계자료에 속하지 않은 분들을 포함하면

훨씬 더 많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각종 스트레스, 개인적인 여견 등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쉽사리 꺼내지 못하여 혼자 골머리 쓰다 더욱 악화되곤 합니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주위의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습니다.

 

서초구청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02-2155-8215 야간(1577-0199)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이제 우리 모두 혼자 힘들어 하지 말고 딱! 한번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아침 가벼운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비록 처음은 어두운 방 안에서 나와 햇빛을 보는 것이 힘들어 눈이 부실지라도

그 눈부신 햇빛조차 조금만 지나면 금방 적응되어 우리 주변을 환하게 비춰줄테니까요!

 

 

 

 

이처럼 우리 가까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 본다면,

오늘과는 다른 내일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