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
많은 분들이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고향으로 가는데요,
여러분도 가족, 친지들을 만나러 고향에 가시나요?
하지만 풍요롭게 행복한 추석에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양천경찰 가족들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우리 지역 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방문은
경찰서장 및 경찰발전위윈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아이들이 사용할 생활필수품과 여성용품 그리고 많은 아이들로 인해 넘쳐나는 세탁물을 해결하기 위한 대형 세탁기까지,
총 200여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어린이마을 관계자들은 최근 관심과 도움이 줄어들어 안타까웠다면서 양천경찰의 방문을 고마워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양천 경찰서 경찰관·행정관들이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여 1년 동안 모은
‘사랑 나눔 기금’과 경찰발전위원회의 기부금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소회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양천 경찰은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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