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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동대문) 안전한 추석연휴, 동대문경찰서가 힘쓰겠습니다.

동대문홍보 2019. 9. 10. 17:08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9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가족을 보는 날인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연휴를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추석연휴는 112신고나 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이자

특히 가족, 친지 등 온가족이 한 곳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화목을 다지는 과정에서

그 동안 쌓여있었던 갈등, 감정 등이 예기치 못하게 표출되면서 평소보다 가정폭력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18년도 기준> 평소 하루 가정폭력 평균 신고건수(125건)에 비해 설에는 47%(182건,) 추석에는 28%(160건) 증가

 

 

 

 

그래서 연휴기간동안 동대문경찰서에서는 각 부서별로 동대문구의 각 치안요소분석,

예방활동으로 시민여러분들의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 안정된 치안을 확보하고자

연휴기간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생활안전과에서는 범죄예방 진단팀과 지역경찰(지구대, 파출소)과 협동하여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정밀진단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동대문구 거주인구, 지역특성, 112신고 특성 등을 종합고려,

선정된 장소위주로 범죄예방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연휴기간동안 급증하는 가정폭력에 대비

가정폭력재발우려 가정,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폭력 신고 처리 시 신속하고 세심하게 초동조치가 될 수 있게

지역경찰과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하니

올해 가정폭력은 여느 해와는 달리 가정폭력 신고수가 많이 줄어들기를 희망해봅니다.

 

 

 

 

저희 동대문경찰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위해

항상 애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즐겁고 풍성한 연휴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