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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동) 경찰 역사 한 눈에 보는 아담한 경찰역사 박물관

강동홍보 2019. 7. 17. 17:30

 

 

광복 100주년, 임시정부 경찰 100주년!

 

광복 후 혼란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민주경찰 1호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 김구 선생은

 

경찰교양지 「민주경찰」에 기고한 축사에서

'민주·인권·민생' 경찰정신을 당부하였습니다.

 

 

 

 

- 민주경찰 : 민주경찰의 정신의 함양을 기도하며

 

- 인권경찰 : 상식 및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 민생경찰 : 애국안민의 신경찰을 추진

 

 

우리 경찰이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고귀한 정신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몸 바친 '임시정부 경찰',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호국경찰',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라는 권부의 명령을 단호히 거부하던 '민주경찰'이 바로 그 정신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강동경찰서는 경찰역사 갤러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게시물을 들여다보면 민주·인권·민생 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시민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습 - 제복 입은 시민!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오늘날의 경찰정신과 일치합니다.

 

 

온고지신이라 말이 있습니다.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 것을 익치고 새로운 것을 안다는 뜻으로,

과거 전통과 역사가 바탕이 된 후에 새로운 지식이 습득되어야 제대로 된 앎이 될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강동 경찰서로 실습을 오는 교육생, 발령난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그 정신을 이어 훌륭한 경찰관으로 거듭나고자

숭고하신 경찰 선배들에 대해 머리 숙여 추모하고 있습니다.

 

 

 

 

1919년 경무국을 시작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했던 경찰의 뿌리는

1945년 광복까지 독립을 위한 헌신을 계속 되었고,

1950년 조국을 지킨 경찰관 6·25전쟁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옳은 길을 걸어왔던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지킨 경찰정신을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