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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성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성동홍보 2019. 6. 30. 21:26

 

성동경찰서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횡단보도 내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숭신초등학교 등 12개 초등학교 앞 교차로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습니다.

 

 

 

 

노란발자국”이란

명령이나 지시대신 놀이를 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선택에 간접적으로 개입해 더 나은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Nudge)효과 ’를 이용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횡단보도에 발자국 모양을 그려서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m 떨어져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는 교통안전시설물입니다.

 

노란색으로 디자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란색을 뚜렷하고 분명한 색으로

우리 사회에서 '안전'과 '보호', 그리고 '주의'의 색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환경설계를 통한 사고예방(CPTED)에 최적화 된 색입니다!

 

 

 

 

성동경찰서는 숭신초등학교 등 12개 학교 앞 횡단보도에 설치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성동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등 전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까지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노란발자국에서 한 번 더 주변을 살펴봄으로써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는 통학로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