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종아동 등 발생 증가로 실종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실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강화가 필요합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최근 구로구 관내 가장 아이들이 많이 내원하는 고대 구로병원(소아병동)과
우리아이들병원과 협업하여 약 2개월간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고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여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약 2개월간 총 15회 방문하여 약 300여 명의 아동을 지문 등록하였습니다.
병원에 온 보호자는 “매번 지문등록을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경찰서에서 직접 병원으로 나와 사전 등록을 해주니 너무 편하고 경찰관이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서울구로경찰서는 병원뿐만 아니라 장애인센터, 요양원 등 실종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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