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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암표매매 행위 이제 그만!

도봉홍보 2019. 6. 21. 11:25

 

 

 

최근 한국을 넘어 세계로 K-Pop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들!

 

최근 인기가 엄청난 어떤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에서

일부 팬들이 행사장 출입을 하지못하고 울상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티켓을 소지했음에도 팬미팅 현장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유는 "암표" 때문이었는데요.

 

그동안 암표상들이 매크로프로그램을 이용해 구하기 어려운 티켓을 대량구매하고

정가보다 수십배 비싸게 웃돈을 붙여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들이

온라인상에서 공공연하게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된 팬미팅 행사 주최측에서는 공정거래 시장경제를 파괴하고

정말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웃돈주고 암표를 사는 일이 없도록

 

암표방지를 위해 참석자들과 구매자들의 신분 일치여부를  까다롭게 확인하면서

암표를 구매했던 일부 팬들이 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인데요.

 

 

 

 

이렇게 팬들을 울리는 암표!

어떻게 처벌 할 수 있을까요 ?

 

웃돈을 받고 티켓을 판매하는 암표매매는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암표매매에 대한 처벌의 강도와 실효성에 대한 문제로 온라인 암표매매 행위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 된 상태라고 하니

팬들의 지갑과 팬심을 2번 울리는 암표매매 행위도 없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