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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종로) 호국보훈의달 맞이 호국경찰관을 소개합니다.

종로홍보 2019. 6. 20. 18:27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종로경찰서 관내에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호국경찰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개할 호국 경찰관은 최규식 경무관과 정종수 경사입니다.

 

최규식 경무관과 정종수 경사는 1968년 1월 21일 서울종로경찰서에 재직하던 중

CIC대원이라는 거동 수상자 30여명이있다는 보고를 받고

타격대 및 병력을 총출동 시킨뒤 거동수상자들을 검문검색 하였습니다.

 

 

 

 

대치하는 과정에서 간첩으로 밝혀지게된 김신조 일당들의 총기난사가 있었고

정종수 경사 총상으로 사망하고 최규식 경무관 또한 복부에 관통상을 입게되는데요.

 

이때 최규식 경무관은 총상을 입었음에도 현장에서 계속 경찰관들을 지휘하여

김신조 일당들을  필사적으로 저지, 청와대 기습을 완전하게 저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최규식 경무관또한 사망하게 되었는데요.

 

최규식 경무관과 정종수 경사 처럼 끝까지 김신조 일당들을 막아내기 위해

맡은 임무를 다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고 헌신하신 호국경찰관이 있다는것을 잊지말아주세요!

 

 

 

 

저희 종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도

호국경찰관 선배님들의 사명감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종로 치안을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