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네바퀴순찰

 

수서경찰서에서는 청소년, 자율방범대, 대학생, 경찰관을 포함해

총 20여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범죄취약지 '네바퀴 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네바퀴 순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치안활동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순찰을 하며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인성향상과 비행예방, 직업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민경합동 순찰활동입니다.

 

대왕파출소>아래반고개 마을>세곡천>서울공항 건너편>세곡사거리 순으로 네바퀴를 순찰하였는데요.

세곡천 일대와 인적이 드문 곳까지 세밀하게 순찰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임에 불구하고 우리동네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순찰에 참여한 학생 중 한명은 "세곡동에 살고있지만 우리 동네에 이렇게 어두운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경찰관들에게 동네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건넸습니다.

 

또 어떤 학생은 본인의 꿈이 경찰관이라며 어떻게 준비해야하느냐며

평소 경찰관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안전에 유의하여 꼼꼼하고 범죄 예방이 될수 있는 순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네바퀴순찰을 통해 보다 가까이에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점과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순찰이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