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경인고등학교 치안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경찰서 견학

 

최근 중·고등학교 사이에 '경찰관'이 선호 직업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서울구로경찰서는 경찰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와 업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경찰서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경찰서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구로구 관내 경인고등학교 치안동아리 학생들입니다.

 

경찰에 대한 관심이 많고 경찰관이 꼭 되고 싶은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인데요.

치안동아리 학생들 모두 경찰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

 

26명의 학생들은 경찰서 4층 대강당에 모여서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불법촬영 범죄 처벌규정과

인터넷 사기 등 평소 학생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하였습니다.

 

 

 

 

또한, 경찰관과 학생들이 112에 신고하는 상황극을 만들어 직접 체험하였는데

상황극이였지만 모두 정확한 112신고 요령에 많이 당황하는 모습이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112종합상황실 방문으로

112신고를 통해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을 체험하였습니다.

 

 

 

 

마지막 체험을 끝으로 치안동아리 회장인 이○○ 학생은

“학교 동아리 시간에 유투브 동영상과 영화를 통해서만 경찰을 접했는데

경찰관이 일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라고 견학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번 구로경찰서 견학프로그램을 통해서

치안동아리 학생들에게 경찰의 꿈을 더욱 더 키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