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우리 곁에 맴돌고 있는 범죄.
누구에게나 한번쯤 "여기 서울지방검찰청 특수수사과 근무하는 김00..."이라는 문구를 들어보게 하는 그 범죄.
그 범죄는 바로 보이스피싱
서울혜화경찰서는 관내의 금융기관과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데요.
어느정도냐면, 은행직원이
"수상해...보이스피싱 같은데?" 의심이 들면
바로!!!
경찰관에게 신고를 하는 버릇(?)이 생길정도이고,
그 덕분에 보이스피싱 신고 및 그로 인한 검거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보이스피싱을 신고하여 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올해의 1호, 2호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지난 2월 22일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은 계좌명의자가 피해자로부터 입금된 2,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종로구 일대 ○○은행, △△은행에서 직원들이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
즉시 파출소와 형사에서 출동하여 범죄피해 예방과 시민의 재산을 보호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보이스피싱 예방법!!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1.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은 절대 전화로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2. 경찰·검찰·금융감독원은 절대 대신 돈을 보관해주지 않습니다.
3. 공공기관 직원이 만나서 돈을 달라고 하면 100% 사기입니다.
4. 전화로 홈페이지 주소나 메일로 보내주는 공문은 가짜입니다.
보이스피싱이 근절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저희 서울혜화경찰서에서는 시민과 함께 안전한 혜화동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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