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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노원) 뮤지컬 공연과 함께 마음의 싹을 틔우다 – 싹싹싹 뮤지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17. 11:07

 

 

노원경찰서에서는 노원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 비행 방지 및 선도를 위해

2016년부터 공연예술 참여프로그램 “싹”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싹” 3기를 맞이하는 [싹싹싹] 프로젝트!


청소년 선도프로젝트 싹은 노원구 청소년들이 글쓰기와 노래, 연기를 배우고

학교폭력이나 고민 등 자신의 이야기를 각색한 뮤지컬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공연함으로써 꿈과 목표에 싹을 틔우자는 취지입니다.


 

 

번에 함께 공연한 뮤지컬 「우리들의 시간 – 물고기가 나무에 오르는 법」

 

아르바이트만 하며 꿈도 없이 살아가는 성인이 된 아이들...

그들의 친구가 목숨을 끊은 지 1년째 되는 날, 친구의 꿈을 꾸고 ‘신’을 만나

그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과거로 돌아간 그들은 소극적이었던 스스로를 변화시키며

친구의 죽음을 막는 소중한 결정을 하게 되는 내용인데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스토리를 만들고 극단 서울공장이 뮤지컬 시나리오로 각색!

노원경찰서 SPO와 청소년들이 분야별 전문강사들과 함께 3개월간 연기·춤·노래 등

단계별 교육을 받으며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가슴 두근거리는 공연 첫날!

또래 청소년들과 학부모, 경찰관 등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와주셨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떨지 않고.... 연습했던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들^^

응원에 힘입어 큰 실수 없이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준비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자신감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직접 공연함으로써

청소년 비행방지,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기대 해 봅니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싹" 뮤지컬!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