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10월 21일은 경찰의 날 입니다. 경찰의 날 탄생 비화를 살펴볼까요?

 

10월 21일은 제 73대 경찰의 날입니다.

 

오늘은 경찰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1945년 10월 21일,

 

광복이후에 미 군정청 산하에 경무국이 창설되었고

 

 

그 이후, 건국, 구국, 호국 경찰로 과거의 잘못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광복에 걸맞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새기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 이라고 하네요.

 

매년 10월 21일로 지정이 되었고, 1948년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가진 이후

 

1957년 11월 내무부 훈령에 따라서 이 날을 경찰의 날로 지정하였고,

 

1973년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확정되어

 

오늘날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큰 행사로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기념식 행사는 모든 경찰공무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경찰의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의 위주로 진행되며 크게 중앙행사와 지방행사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중앙행사에는 10월 25일에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사회 안전보장 확보에 공이많은 경찰공무원 또는 관련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훈장, 포장, 표창등을 수여하며,

 

한 해 동안 실적이 우수한 경찰관서를 선정하여 대통령 표창도 함께 수여합니다.

 

올 해에 우수관서로 선정된 서는 엄청 뿌듯할꺼 같네요. ^^

 

지방행사는 보통 자체 행사로 진행되며,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함과 동시에,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쓴 직원과 시민들과 함께 표창등 감사장을 수여하여

 

1년간의 다짐을 다시 새기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 해 동안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준 경찰분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