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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도봉) '요셉의 집' 여러분들과의 따뜻한 동행!

도봉홍보 2018. 9. 27. 17:09

 

지난 20일 오후,

서울도봉경찰서는 관내 '요셉의 집'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도봉경찰서와 요셉의 집의 인연은 지난 2001년부터 소중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한의열 신부가 기증한 대지와 건축자재로 당시 도봉경찰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마련된 복지시설인데요,

경찰서 전 직원이 합심해 9개월에 걸쳐 직접 건축하였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간식거리를 가져다 드리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이번 추석 즈음하여서도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가지고 방문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임종을 앞둔 무의탁 어르신들을 섬기는 요셉의 집.

360명이 넘는 노인 환자들을 한 손 한 손 잡아 임종의 순간까지 함께 해 오신 데레사 수녀님(76세)은 이 때문에 이 요셉의 집을 '경찰의 집'이라고 늘 불러 주시네요.

 

 

 

 

 

요셉의 집 식구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봉경찰서와 협력단체 여러분들이 준비해주신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따뜻한 가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도봉구 주민들의 이웃 도봉경찰!

앞으로도 '요셉의 집'과의 따뜻한 동행,

도봉주민들과의 따뜻한 동행은 계속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