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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불법촬영 이제는 안됩니다!!!!!!

서울서대문경찰서 2018. 7. 30. 12:45

 

즐거운 마음으로 휴가를 떠나거나 일이있어서 화장실을 갔는데

누군가가 내 허락없이 신체 부위를 찍는다면?

 

기술 발전으로 인하여 불법촬영 범죄도 더욱 진화하여 초소형 카메라 등장하였습니다.

 

사진의 목적은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평생의 추억 저장소 이지만

범죄로 악용될 수도 있겠죠?

 

서대문경찰서 관내 특성상 연세대, 이화여대등 여대생들이 많이 있어

여성청소년과, 서대문구청과 협업하여 신촌역, 이대역, 연세대학교 등 화장실 등 몰카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점검하기 전에 효율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대책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5월 신촌 인형방에서 업주가 몰래카메라로 200명의 사진을 찍은 사건이 있어서

검거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하여 더욱 강력한 문구를 넣어서 포스터를 제작하여 사람이 많은곳에 붙였습니다.

 

 

 

 

 

몰카범죄 예방 수칙

 

화장실에 구멍이 뚤려있으면 일단 자세히 살펴보시고 이상하면 바로 112 신고를 해주세요.

만약 신고가 두려우면 문자로도 가능하니 신고를 부탁드립니다.

 

지하철이든 버스든 공중장소에서 누군가가 나를 찍고 있는거같으면 112 신고를 해주시면

출동 경찰관이 확인하여 줄 것 입니다.

 

내가 다니던 화장실이 의심스러우면 카메라 탐지 요청을 구청에 해주시면 수 일 내에 확인을 시켜줍니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및 장소를 위해

서울경찰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