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동작구 치안파트너 주민들과 협력하는 자세

 

우리 동작서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전개하고 시민방범의식도 제고할 수 있는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치안파트너로서 안전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될 텐데요.

 

 

 

 

시민경찰학교란?

 

1977년 영국의 '야간경찰학교'를 기초로 2001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생활안전, 교통, 수사 등 실생활에서 밀접한 경찰 분야에 대한 교육과 정보제공,

각종 경찰업무 체험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작서에 입교한 시민경찰학교 제8기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약2주간

경찰관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경찰 전반 업무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해줄 예정입니다.

 

7월 31일 수료식에서는 교육이수자에게 시민경찰학교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교육과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가장 쉬운 '셉테드' 외부전문가의 강의(1일차),

아동·여성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처요령(2일차),

신종 보이스피싱 유형 및 예방범과 고소·고발 처리절차 및 사례(3일차),

교통사고 처리절차 및 사례와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교육 및 체험(4일차),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토론(5일차)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시민참여를 통한 범죄예방이야 말로 진정한 범죄예방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수료한 수료생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치안을 함께 책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