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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은평) 우리동네 안심택시와 함께하는 안전한 귀갓길

은평홍보 2018. 7. 20. 14:14

 

 

늦은시간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마음 놓고 눈을 붙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나 여성분들에게는 밤 늦게 혹은 새벽시간에 택시를 타는 일이 망설여 지지기도 하는데요,

최근 인터넷기사에서도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수 있어서

더 불안감이 들고 있습니다.

 

이에 은평경찰서에서는 여성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은평구 관내 모범택시운전자들과

*안심택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심택시 - 은평구 모범운전자를 180명을 대상으로 안심택시로 지정하고  은평경찰서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신속한 범죄신고 및 예방활동을 하는 택시

 

<안심택시 인증 스티커>

 

모범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제146조 규정에 의거하여 무사고운전자 또는 유공운전자의 표시장을 받은 사람으로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에 가입하여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또한 모범운전자회는

모범운전자들이 교통안전봉사활동을 등을 목적으로 경찰서 단위로 조직되어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를 말합니다.

 

인적피해 교통사고나 범죄를 저지른 운전자는 모범운전자 선발대상에서 제외가 되며, 모범운전자회 또한

교통안전봉사 및 지역치안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등, 방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차량내에 부착되어 있는 안심 스티커>

 

은평경찰서는 안심택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은평구청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도 나서고 있으며,

모범운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한 은평경찰서와 은평구청 관계자>

 

모범운전자회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모범운전자들이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안심택시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평경찰서는 안심택시와 함께,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치안봉사대 등, 여려 협력단체와 여성범죄근절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