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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경찰의 새 이름, 인권경찰

(강서) 범죄피해자 CARE센터를 개소 했습니다.

강서홍보 2018. 7. 11. 21:48

 

지난번 서초경찰서에서 개소한 범죄피해 CARE센터가 강서경찰서에도 생겼다고합니다!

피해자의 아픔을 감싸줄수 있게 도와줄 CARE센터로 초대합니다!

 

 

 

 

지난 6월 27일 개화2치안센터에 강서 범죄피해CARE센터가 개소하였습니다.

개소식에는 서울경찰청장, 강서경찰서장, 강서구 부구청장, 경찰청 감사관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력단체장 분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과거 경찰에서는 가해자 검거와 처벌에 역량을 집중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회복적ㆍ치료적 사법개념이 도입되면서 이제 피해자는 경찰활동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CARE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중심의 피해자 지원의 신속성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피해자가 완전한 삶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뿐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케어센터는 기존 치안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건립하였고, 

상담실, 예술치유프로그램 운영실, 조사실, 임시숙소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CARE센터에서는 전문 심리상담 뿐아니라, 

ㅿ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피해자조사 

 심층지원을 위한 타기관 연계등을 종합적,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에는 '범죄피해자 보호'를 명시한 개정 경찰법, 경찰관직무집행법이 공포되면서 

범죄피해자 신변보호와 심리상담은 이제 주요한 경찰의 임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피해자CARE센터 개소가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습니다.

 

피해자 CARE! 진정한 CARE는 범죄의 예방입니다. 

사후뿐아니라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서울경찰은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