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날도 좋고 또 어버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많은 달이죠~
그렇다면 5월 25일은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십니까?
바로 세계 실종아동의 날 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우리 아이들 ♥.♥
만약 이런 우리 아이들이 실종이 됐다면..그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가 없을 것 같은데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이런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좋은 제도를 하나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바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입니다. 뚜둔!!
그럼 지금부터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실종에 대비해 경찰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등록대상은 누구인가요?
18세미만 아동, 지적 · 자폐성 · 정신장애인, 치매환자가 등록 대상입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통해
지난 2017년 9월에는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지문과 얼굴 검색으로 백화점 내에서 길 잃은 4세 아이를
15분만에 보호자에게 인계해 준 일도 있었습니다.
가족의 실종예방에 매우 효과적이죠?
어떤 방법으로 등록하면 되나요?
01. 안전드림 앱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 가능해요 ^^
※ www.safe182.go.kr 접속 또는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안전드림앱 다운 후 등록!!
02. 경찰관서에 보호자가 등록대상 아동등을 데리고 방문하셔서 직접 등록하시면 되요~
※ 가족임을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셔서 가까운 지구대 · 파출소에 방문해 등록하세요.
03. 유치원(어린이집), 장애인 · 치매노인 시설에 경찰 또는 사업체가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 드려요.
※ '찾아가는 등록'의 경우 반드시 '등록 신청 기간' 내 사전 신청을 하시고, 신청 후에는 해당시설로 사업자가 직접 방문 등록해 드려요~ 자세한 내용은 안전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모바일 안전드림앱이란?
모바일 안전드림 앱 참 쉽고 간편하죠?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지금 바로 설치 하시고 등록 고고~^^
사전등록 왜 해야 할까요?
사전등록제 시행으로 실종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2011년 43,080명에서 2017년 38,789명으로 10%나 감소했답니다.
그리고, 사전등록 정보를 활용하면 더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지문 등록시 평균 51분 이내 미아를 발견되었는데요.
지문 미등록시 평균 81.7시간 소요되는 것에 비춰보면 바로 이해 가실거에요!
또한, 길을 잃기 쉬운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에게 더욱 필요한 제도이니 꼭 활용해보세요!
등록된 정보는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안전드림 앱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수정가능하고,
아동 연령이 만 18세에 도달하면 자동 폐기되며, 나이와 관계 없이 보호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폐기할 수 있으니 안심하시고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우리 아이 혹시 잠시 잃어버리시더라도 사전등록제를 이용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등록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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