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영등포)다가오는 3.1절! 국기 게양 합시다^^

영등포홍보 2018. 2. 26. 17:55

 

 

 

 

오는 3월 1일은 제99주년 3.1절입니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각국에 알린 날로써,

1949년 10월 1일 국경일로 정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삼일절에는 국민의 애국심 향상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및 애도의 의미로 태극기를 게양하는데요!

 

오늘은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국가보훈처>

 

 

위와 같이 삼일절을 포함한 국경일 및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붙여 달고,

현충일(6월6일) 같이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 답니다.

 

그렇다면, 태극기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달아야 할까요?

다는 시간은 오전 07시로 고정되어 있으며 내리는 시간은 3월~10월까지는 오후 6시, 11월~2월까지는 오후5시입니다.

삼일절의 경우는 3월이니 오전 07시~오후 6시까지 달아주시면 좋겠죠?~^^

 

물론, 매일·24시간 달 수도 있으나,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하고,

심한 눈·비와 바람 등으로 그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태극기는 어느 위치에 게양할까요?

단독(공동) 주택의 경우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주면 되는데요.

건물 밖에 게양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달아주세요^^

 

 

 

 

오늘은 태극기 게양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태극기가 미처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지자체(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민원실,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포기하신 애국지사들을 위해
우리 먼저 태극기를 다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