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보복운전, 이렇게 예방하세요

 

 

최근 산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량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운전자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입니다.

 

그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보복운전인데요,

 

보복운전은 단 1회의 행위만으로도 

형법상 특수폭행, 협박, 손괴, 상해 등에 해당할 수 있으며

10년 이하의 징역까지 처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보복운전의 형태는 

 추월한 후 급감속 하거나 급제동, 급정지로 막아세워 욕설, 

차량을 밀어부치기 위해 차로 급변경, 고의로 충돌하는 등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보복운전의 가장 큰 원인으로

  1. 차선변경으로 인한 시비 (47%)

2. 경적 및 상향등 (27%)

3. 서행운전 (8%)

이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보복운전은 순간적인 감정에 따라 누구나 쉽게 가해자가 될 수 있는데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3가지 운전 습관으로 보복운전을 예방해야 겠습니다.

 

 

1. 방향지시등을 켜주세요 - 보복운전의 가장 큰 원인이 차선변경으로 인한 시비인 만큼, 차선 변경에 앞서 주변 차량에 자신이 어느 차선으로 변경할 지 알리는 방향지시등을 켜고 안전하게 차선변경을 해주세요.

2. 경적 사용은 가급적 피해주세요 - 자동차 경적은 그 소리가 매우 크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소음으로 들리기 쉽고 짜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3. 상향등은 필요한 경우만 켜주세요 - 상향등은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야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