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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초) 즐거운 한가위에 가정폭력은 OUT!

서초홍보 2017. 9. 24. 01:23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이번 명절은 긴 연휴가 주어진만큼 모두에게 들뜬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명절 기간 동안 가정폭력 사건 건수는 평상시보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위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설까지 지난 3년간 명절 기간

 경찰이 접수한 가정폭력 신고는 3만 1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974건으로 같은 하루 평균 676건 신고가 들어오는 것과

비교하면 명절이 44% 많은 수준입니다.<자료 출처 - YTN 뉴스>

                                                                                                            <이미지 출처 -YTN뉴스>

 

즐거워야 하는 명절에 가정폭력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나 자리에서 이뤄지는 음주문화, 사소한 말다툼, 가사분담, 고부갈등, 명절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명절이 가정폭력으로 얼룩지고 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미지출처-KBS9뉴스>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 명절에 가정폭력이 급증하는 우울함을 거둬내기 위해서

명절 가정폭력 근절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은 가정폭력 급증하는 추석을 대비해서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9.1~10.31)하며,

 전화·방문을 통해 재발 여부 등 위험성을 확인, 위기 여성을 조기 발견하는 한편, 가정폭력 등 발생 시

신고·대처 요령을 당부하고, 심각한 재발 우려 등 위기상황 발견 시에는

형사입건 및 사안에 따라 구속 수사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가족의 사랑이 함께해야 하는 한가위

서로에 대한 존장과 배려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서초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