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이륜차 배달 안전사고 예방~

 

이륜차란?

이륜차는 우리 실생활에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음식 배달용 : 피자,치킨, 중화요리 등 배달용

업무용 : 보안, 경비용 이륜차

전문 배송용 : 퀵서비스, 배달 대행

 

 

이륜차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를 초래하는 설비입니다.

이륜차는 신체가 노출된 상태로 운행하고, 작은 충격에도 넘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정지하거나 회전할 때 균형을 잡기 어려워 운전자가 쉽게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 여름 장마철 등에는 노면도 미끄럽고 결빙 구간이 생겨 더욱 위험해진다.

 

 

최근 3년간(‘13~’15)음식업종 사고사망자 125명 중 이륜차 교통사고 99명(79.2%)

 

-안전하게 배달하기-

 

 

 승차용 안전모 등 개인보호구 착용

 

* 승차용 안전모착용

이륜차 사고 시 주된 신체 손상부위는 머리나 목 부분이며, 특히 머리 손상은 가장 치명적입니다.

이 때 안전모의 착용은 머리나 목부분의 부상을 예방하거나 부상 심각도를 덜어 줍니다.

 

● 안전모는 머리에 꼭 맞고 안정감을 주는 것을 선택한다.

● 턱끈을 확실하게 매고 올바르게 착용한다.

●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을 이륜차 뒷좌석에 태우지 않는다.

● 야간 운전에 대비하여 안전모에 반사재를 붙여야 한다.

● 시야확보에 지장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 보안경

● 주행 시, 바람이나 먼지, 오물로부터 눈 보호를 위해 보안경을 착용한다.

● 눈부심 방지를위해 색깔이 들어 있는 보안경을 착용한다.

● 야간 또는 시야가 불량한 경우에는 짙은 색상의 안경 착용을 피한다.

 

* 무릎보호대

● 사고 시 다리 골절이나 무릎손상 예방을 위해 착용한다.

 

* 복장

● 사고 시 ,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

● 건조가 잘되고 보온성이 뛰어나고 눈에 잘 띄는 것을 선택한다.

● 장갑을 착용한다.

● 운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이륜차 신체부위별 사망원인

머리 67.1%, 얼굴 5.5%, 목 3.8%, 가슴 11.5%

 

 야간 주행 시 주의사항

 

이륜차 운전자는 야간 주행 시 위험 대상을 파악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또한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 운전자가 이륜차의 존재를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 야간 운행시 반드시 전조등을 켠다.
2. 야간에는 전방의 장애물을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속도를 줄인다.
3. 안전거리를 확보한다.(2~3초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갖도록)
4. 보행자에 유의한다.(이륜차 운전자 시야는 직선방향에 고정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골목길 보행자를 확인하기 어렵다)
5. 제동 시에는 브레이크를 여러번 나누어 제동한다.
6. 횡단보도, 인도 주행을 금지한다.

 

겨울철 도로, 특히 조심!

 

겨울철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 빙판이 되면 노면이 매우 미끄럽게 된다. 눈 덮인 도로 및 다리위를 운행하다가 사람 또는 다른 교통수단과 충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눈 내린 날에는 평상시보다 사고건 수가 64% 이상 증가하는 등 이륜차에 의한 사고 발생율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륜차 운전을 할 때 꼭 알아야 할 사항

 

* 커브 길 주행시 주의사항
● 커브에 가까워질 때는 직선 차선에서 충분히 속도를 줄인다.
● 회전시에는 원심력을 고려하여 차체와 함께 기울이며 운행한다.
● 급격한 커브나 코너에서는 앞지르기를 금지한다.

 

* 이륜차의 안전성
● 이륜차는 차 자체의 무제 중심외에 운전자 무게 중심도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특히 코너에서 원심력이 크므로 노면의 접지력이 좋지 않는 경우(우천, 결빙 등)에는 주의해야 한다.

 

운전 중 사고가 난 경우

 

* 본인에게 교통사고가 난 경우
● 본인 및 주위 동승자 중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한다.
● 다친 경우에는 119로 바로 신고한다.
● 사고현장 사진 촬영 등 증거를 확보한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 또는 대피한다.
● 환자의 기도 및 호흡을 확인한다.
● 환자에게 출혈부위가 발견되면 상처부위에 거스나 수건을 이용해 지혈한다.
● 구급차량이 오기 전까지 무리한 이송이나 구조를 하지 않는다.

 

* 지나가다가 교통사고를 목격했을 경우
● 다친 사람이 있으면 119에 바로 신고한다.
● 사고 현장에 부상자가 있을 경우 안전한지 확인한다.
● 환자의 의식유무 및 호흡을 확인한다.
● 구급차량이 오기 전까지 무리한 이송이나 구조를 하지 않는다.
● 부상자가 골절상을 입은 경우에는 잘못 처치하면 위험상황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구급차를 기다리며

    환자를 안심시킨다.

 

-이륜차 관련 법규준수-

2012년 1월1일 부터 50cc 미만의 이륜차도 보험가입을 의무화 시키고 사용신고 후 운행하도록 관련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2012년 7월1일부터는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는 이륜차는 과태료가 부과 되며 보험 미가입 이륜차 교통사고 시에는 형사 처벌하는 등 강력한 법집행 중입니다.

 

●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및 자동차 관리법 규정은?

 

내용	범칙금 또는 과태료
무보험 차량은	10만원 범칙금
사용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최고 50만원 과태료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1년에 2차례 이상 사고를 낸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범칙금

 

●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단속 유형과 처벌 범위는?

 

내용	범칙금 또는 과태료
범칙금 안전모 미착용	2만원 범칙금
이륜차 황단보도 통행	4만원 범칙금, 벌점 30점
안전운전 의무위반	3만원 범칙금, 벌점 10점
보도운행	4만원 범칙금, 벌점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