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실종아동등 안면인식시스템을 아시나요??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방법!!

실종아동등 사전등록제 이젠 모두 알고 계시죠?

 

 

 

실종아동등 사전등록제란?

 

 잃어버린 실종아동, 치매노인 등 실종인을 찾아도

자신의 이름, 주거지를 말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는 실종인들이 있는데요.

 

 

실종아동등 사전등록제는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문을 이름, 주거지, 보호자 연락처등과 함께 등록하여
지문 인식을 통해 실종인을 더욱 쉽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드릴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지문인식시스템에 이어 안면인식으로도 실종인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안면인식시스템은 지문인식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지문인식이 아닌 안면인식만으로도 사전에 등록되어 있는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안면인식시스템이 실제로 사용된 사례를 살펴볼까요?

 

 

 

 

2. 28(화) 도봉경찰서 도봉2파출소에 버스 운전기사분이 방문했습니다.

 

 

 

 

 

"버스 손님 중에 본인의 하차지점을 모르는 분이 있으니 도와주세요"

 

 

라며 도움을 요청하셨는데요.

파출소 앞에 정차된 버스에는 단발머리의 여성분이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서있었고
경찰관을 보자마자 파출소 안으로 뛰어들어와 파출소 앞 의자에 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

알고보니 이 여성분은 지적장애인으로 자신의 이름조차 말하지 못할 정도로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겁에 질린 여성의 손을 잡아 지문을 인식시키기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다행히도 실종아동등 안면인식시스템을 이용하여 여성분의 얼굴을 조회기로 인식했더니

인식된 얼굴에 등록된 정보가 입력되어 있었고 

등록된 보호자의 연락처를 통해

 

 

결국 여성분은 가족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실종아동등 지문인식시스템, 안면인식시스템은 가출인, 실종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우리 가족은 절대 그럴리 없어! 라는 생각보다는 오늘은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해서

 

가족들의 안전을 등록하는게 어떨까요?

 

 

 

 

 

 

아, 경찰청의 안전DREAM 어플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등록하실 수 있다는 것

이젠 모두 알고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