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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범죄예방진단팀'을 아시나요?

강동홍보 2016. 8. 19. 17:28

'범죄예방진단팀'을 아시나요?

 

 

 

 

 

'경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인을 놓치지 않고 멋지게 체포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물론 범인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이렇게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경찰이
바로 ‘범죄예방진단팀(CPO: Crime Prevention Officer)’입니다.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지하주차장, 으슥한 골목길 같은 환경을 진단ㆍ분석하여

 

어두운 가로등을 밝게 하고  CCTV위치를 조정하고,

화장실ㆍ주차장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폐가를 정리하는 등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동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은 강동구청 도로과 조명팀과 합동으로
강동구 여성안심귀가길 11개 노선에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LED로 개선하여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LED가 더 좋으니깐 무조건 다 바꾸면 좋지 않을까?’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범죄예방 차원에서 바꾼 LED등이
너무 밝은 빛공해로 인해 되려 주민들에게 피해 피해를 줄 수가 있으므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예방과 주민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또한, 절도범들이 가장 애용(?)하는 가스 배관이 많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특수장비를 이용해야만 볼 수가 있는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판을 설치함으로써 경각심을 주어 절도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범죄예방은 모두의 관심에서 비롯됩니다.
시민여러분도 평소 불안한 지역이나 사람이 있다면
‘스마트 국민제보’ 앱의 여성불안신고를 이용하여
신고해주시면 현장에 출동하여 진단ㆍ분석하여 환경을
적극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모든 국민들의 작은 불안감마저도 사라지는 그 날까지
오늘도 범죄예방진단팀의 활동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