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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서) 미아방지「사전지문등록제도」다시 한번 알고가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5. 30. 09:04

미아방지「사전지문등록제도」

다시 한번 알고가기!

 

 

 

서울 중랑구에서는 

5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세계 장미축제를 열었습니다. 

 

위의 표와 같이,

축제는 3일 동안 각각 3가지 테마로 진행됐는데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축제인 만큼, 

 

중랑경찰도 장미축제 테마에 맞춰 3가지 콘셉트를 선정해 홍보했습니다. 

 

 

 

  


4대 사회악 근절 메시지가 담긴 타투 스티커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4대 사회악을 근절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팔찌는 어머니들께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제대로 취향 저격(!)했죠?^^

 

 


또 하나! 

18세 미만의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 정보를 등록해 

실종 시 보다 신속히 찾아 주는 제도인 사전등록제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부부에게 인기만점이었습니다. 

 경찰서에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시간상, 여건상

등록하지 못했었는데 아주 잘 됐다며 연신 고마워했습니다. ^^*

  


그리고, 

중랑구 소재 미술 전문학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받았는데요.

 

지문등록을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페이스 페인팅을 그려주는 이벤트도 벌였답니다. 

 

(더운 날씨에도 웃으면서 봉사활동 해주신 학생들 고마워요^^)

 

 

 


축제를 진행하는 동안

생각보다 '사전지문등록제도'에 대한 정보를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혹시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축제 기간 많이 들었던 질문을 대상으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 

 

 

이 지역 주민이 아닌데도 등록할 수 있나요?

 

A : 꼭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니라도 사전지문등록은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아기만 되는 거죠?

 

A : 18세 미만이라면 가능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

   치매 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분들 역시 가능하답니다!

 

 

Q : 아기가 너무 어린데 되나요?

 

A : 세 돌이 되지 않은 아이는 지문의 돌기형성이 덜 되어

  지문인식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진만 등록하신 후, 아이가 좀 더 자란 후에 방문해

  지문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Q : '경찰서'까지 가야 되는 거죠?

 

A : 아닙니다! 우선 안전드림사이트(www.safe182.go.kr)에서 사전신청서 작성,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를 예약하신 후방문하시면 됩니다.  

※ 해당사이트에서는 사진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앞에 말한 세돌 미만의 아이인 경우, 미리 사전등록을 하신 후, 세돌이 지난 후에 경찰서에 방문하시면 번거로움이 줄겠죠? ^^)

 


★ 사전신청서 작성은 필수는 아님!

따라서 경찰서·지구대 방문 시 신청서 작성 및 사진촬영이 가능 (휴대용 캠을 이용)

 

하지만 반대로, 집에서는 지문등록이 불가능하니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를 방문해 주셔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