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방배SPO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1

『방배SPO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최근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 문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심한욕설 및 장난을 사칭한 상습폭행, 그리고 스마트폰 메신저 앱을 이용한 사이버폭력까지..

이러한 상황에서 방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생들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필요성을 느꼈고,  

그것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착한일 알리기>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일명 『방배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방배 SPO가 학교에 떴다~!!

학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참여를 독려하고,

담임 선생님님에게도 아이들이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월 첫째주 금요일은 임시공휴일인 관계로 

수요일에 축하이벤트와 간식타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5월 첫번째 당첨자는 

바로 바로 바로~~

잠원초등학교 5학년 6반 학급~!!!

담임 선생님의 적극적인 홍보로

5학년 6반에서 무려 7명의 학생들이 착한 일을 보내왔습니다.

짜증내는 친구들을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면서 친구의 기분을 풀어준 학생

친구들이 싸우는 것을 말린 학생

다른 반은 하지 않는 계단 청소를 스스로 했다는 학생 등

어떻게 보면 정말 사소한 일이지만

자신의 선행을 알리기 위해서 '어떤 착한 일을 할까?' 

스스로 생각해보고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 활성화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근절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마저 듭니다~

앞으로도 방배SPO가 쭈~욱 만나러갑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