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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은평)절도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은평홍보 2016. 2. 16. 17:52

밤낮없이 도보순찰, 골목순찰, 위력순찰 등등 다양한 순찰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주택가에는 여전히 침입 절도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걱정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요.

그래서 생각해냈습니다.

들어보셨나요? 

“적외선 체열감지 경보기”
창문열림경보기 업그레이드버전이라고 할까요?

 

 

“적외선 체열감지 경보기”란 경보기작동 시 센서 범위 안에 열과 움직임이 감지되면 붉은 LED가 약 5초간 깜빡이고 붉은 LED가 깜빡일 때 경보기를 멈추지 않으면 경보음이 울리는데 이때 범인이 놀라 도망가거나 큰 경보음으로 인해 이웃 주민들의 목격이나 신고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아하~! 아주 유용하겠는걸? 넌 좀 괜찮은 아이구나~
그렇다면 이 아이를 은평 경찰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연구했는데요.
침입 절도 발생 지역이나 가스 배관을 통해 침입이 용이한 곳, 인적이 드문 곳 등 우범 지역을 선정하여 설치하고 회수해서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용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 은평 관내에 경보음이 울리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시고 신고해 주세요.
이에 대한 홍보도 게을리하지 않은 경찰관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침입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범죄자들은 대개 즉흥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범행 전에 일정 기간 대상을 관찰하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철저히 살피고 계산한 다음 실행에 옮기곤 하니 절도는 예방만이 최선일 것입니다.
주택가 주변을 이유 없이 배회하는 사람이 있는지, 수상한 사람이 있는지 수시로 살펴보면서 만약 그런 사람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라고 하시면 됩니다.

사회의 고도화 등에 따라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정된 경찰력만으로 모든 범죄를 완전히 예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나도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지키는 절도 예방하는 방법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첫째, 부득이한 사정으로 집을 오랜 시간 비울 때는 우유, 신문, 학습지 등을 미리 중지하도록 하여 부탁하고, 이웃이나 경비원, 경찰에 알리고, 가능하면 형광등이나 라디오를 켜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창문·현관 등이 사각지대로 다니면서 쉽게 보이지 않는 집은 꼭 전체가 하나로 된 튼튼한 강철로 된 방범창으로 바꿔야 합니다. 일반 샷시 방범창은 힘을 가하면 쉽게 휘거나 빠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방범창의 교체와 외출할 때 창문 잠금장치의 잠금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침입절도 예방에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절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협조 부탁 드릴게요^^